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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4)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4)   사람 사이에 그냥 편해지고, 그냥 좋아지는 관계는 없습니다.   나의 편안함은 누군가의 얼만큼 감수한 불편의 대가입니다.   아무리 가족이고 신앙 공동체 관계라도, 일방적인 한 쪽의 돌봄으로 안락과 편안함이 유지된다면, 문제가...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3)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3)   단오날에는 밝은 기운이 서린 풍습과 행사로 가득합니다. 그 중 으뜸은 사람과 사람의 좋은 만남에 있다고 봅니다.   사귄다는 것은 다른 존재를 내 안에 받아 들이는 일이고,   친하다는...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2)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2)   선거 휴일을 맞아 청소를 했습니다. 해도 해도 늘 도돌이표가 있는 것이 집안 청소입니다.   집안에 물건이 항상 그대로 있기에 그렇습니다.   사람이 소유한 물건은, 딱 두 종류로 나뉩니다.   실생활에 필요해서...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1)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1) 지난 주말 지인 및 친구 자혼에 참석해 웃음으로 지켜 봤습니다. 밝은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반복적 일상으로 접어든 것에, 반복은 지겨움과 편안함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겨움...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0)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0)   호국의 달 6월입니다. 광장의 어르신 집회가 한창입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집회가 끝난 후 헤어지는 그 분들의 뒷모습과,   현충원에서 가족을 잃은 추모객들의 구부정한 뒷모습 영상이 닮았습니다.   작은 어깨가...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09)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09)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알리려는 소음과 어지러운 피켓 물결 속을 헤치면서 출근합니다.   직장은 물론 신앙 공동체에서도, 내 존재감을 나타내는 행위로 분주하고 시끄럽게 살아 갑니다.   진정으로 굳은 믿음과...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08)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08) 세상 일에서 상대방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어떤 좋지 않은 상황에 처했을 때도 거기에 관련된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대개의 경우는 참 을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그다지...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07)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07) 꽃은 색이, 사람은 미소가 전략입니다. 오월 미색의 아카시아꽃이 세수를 한 듯 영롱한 빛으로 가득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웃음 띤 얼굴의 사람 모습도 생동감으로 넘쳐납니다. 누구나 가슴에 꽃...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06)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06)   SNS로 소통하는 것이 대세로 자리 잡은 요즘입니다.   과하지 않으면서 소통을 위한 적정 활용과 상호간 매너에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실명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익명으로 쓰는 글을 볼...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05)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05)   부처님 오신날 축하 연등 행열이 정겹습니다.   절에 가면 볼 수 있는 부처상은 대부분 눈을 반쯤 감고 있습니다.   저는 이 때의 붓다는 무언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EDITOR P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