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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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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38)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데도,

벌써 추석 명절 준비로 시장과 도로가

활기로 가득합니다.

 

좋은 명절 날 가족이 모이면 웃음보다

다툼이 많다는 통계가 마음을 어둡게 합니다.

 

작은 차이가 서로 질리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싸준다면서 가르치는 것. .

이해한다면서 설득하는 것. .

지켜준다면서 구속하는 것. .

 

듣는 입장에 있는 가족들은

날 위해서라고 하는 말이라기보다

자신들 위해서 하는 말로 들립니다.

 

지적없는 웃음이 보름달에 가득

하기를 기도하며 이른 추석 인사

두 손모아 드립니다.

 

“몸과 맘. . 모두 평안 하소서. . .”

 

2018. 9. 20.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