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기도 나눔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29)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29)

26
0
공유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29)

 

나는 남들이 하자는 대로 따랐고,

양보가 몸에 밴 착한 소위 범생이

아이였습니다.

 

생각해 보면 타인을 배려하거나

돕고 싶어서 베픈 친절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하면 망칠 것 같아서

나를 믿지 못해서 늘 남에게

기회를 넘겼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거기에 기회주의적 선택도

다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많이 개선되고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신앙적 고백과 실천은

별도여야 합니다.

 

신앙적 지식이 내 삶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교만과 독선으로 바뀌거나 뒤로 숨는

신앙인이 되기 쉽기에,

 

신앙 여정의 독립적 자람과 성숙을 바라는

기도로 출발하는 오늘 아침입니다.

 

2018. 8. 20.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