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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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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426)

가끔 모임에서 씁쓸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생활 양식의 중요성 보다,

생활 수준이라는 이상한 기준으로

“질”에 대한 관심 대신, “양”에 대한

관심이 더 중심에 있을 때입니다.

생활 수준이 곧 소득의 “양”을 나타내는

말이 되자마자, 삶은 서열화 되었습니다.

좋은 것이 오직 “양”으로만 환원되자

소비 능력이 한 인간의 능력이자 수준이

되어 버림이 안타깝습니다.

생활 수준에 집착하다 보면,

삶은 점점 부족한 것 투성이로 느껴지기에,

본인만의 소중한 삶의 양식이 더 귀한 것임을

기도로 구하며 출발하는 오늘 아침입니다.

2017.8.11.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