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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대림 3주일, 이쁜이 신부(원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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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하느님에게 희망을 거는 사람

 
#1.
이번 주간 특별한 주간입니다. 국민적 열망이 한 고비를 넘겨서 탄핵이라는 무거운 결정이 국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방청석 한 모퉁이에 앉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노란색 옷을 물결처럼 입고 우시는데  탄핵이 통과된 순간, 저도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성탄을 기다리는 이들, 눈물 흘리며 아이들을 구하지 않은 진실 속에 한 걸음 내딛는 순간이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는 진실에 한 발자국 갔겠지요. 그들에게는 기다림이 있습니다. 아이를 잃어버리고 진실을 밣히겠다는 열망 안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기다림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들은 제대로 숨을 내쉴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은 기다리는 자에게 이룸을 선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내 자리를 돌아보는 것이 대림 주간에 각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오늘 시편에 첫 구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복되어라. 야곱의 하느님께 도움을 받을 사람, 자기 하느님께 희망을 거는 사람입니다. 다 함께 시편을 노래하고 복음을 맞이하며 우리의 자리가 시편의 주인공이 됩니다. 우리의 자리가 시편을 노래하는 자, 희망을 거는 사람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 계신지요?
 
#2.
그 자리 자기 하느님께 희망을 거는 사람각자의 하느님을 만납니다. 각자는 자기 언어로 만나게 됩니다. 언제인가 부흥회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썩은 이가 황금이가 되는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을 만났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썩은 이에게 가장 큰 기적은 성한 이로 되는 기적일텐데 아마도 황금을 좋아하는 사람이 겪은 이야기이거나 의례 황금이면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다 하는 생각에서 만들어졌나봅니다. 각자의 기적은 각자의 희망은 다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강림주일에 겪은 기적은 사도들이 말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저마다 자기네 지방 말로 들리므로 모두 어리둥절해졌다’(사도2:6)는 대목입니다. 각자의 하느님은 그에게 가장 적절한 기적을 선물을 분명하게 선물해주십니다. 그 분은 마음 속에 사시며 마음의 간절함을 다 다르게 원하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다 다르게 원하기 때문에 돌아갑니다. 같은 것을 바라고 똑같은 삶을 사는 이들은 다 다릅니다. 그래서 그 면면은 색색이 알록달록한 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오늘 복음 말씀 속에서도 분명하게 나옵니다. 요한의 제자들은 가르침을 받으며 자리를 지킵니다. 잘 훈련되었고 묵묵히 세례자 요한이 펼쳐가는 세례 운동을 지켜보았습니다. 감동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가난한 자나 고아나 과부라고 할 지라도 회개하기만 하면 하늘나라를 선물 받는 다는 말씀으로 그들은 어쩌면 깊은 감동이 자리잡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세례자 요한을 믿고 따르니 스승이 이야기하는 새 세상을 이끌 지도자를 기다렸습니다. ‘안다는 것은 기다림의 이정표가 됩니다.
오시기로 하신 분이 선생님이십니까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은 새시대를 기다리는 열망이 목구멍까지 차서 묻습니다. “진정한 당신이라면 한 말씀만 해주소서. 내 영혼이 나으리이다그러자 메시아 예수는 정확하게 옛 성서를 통해서 자신을 증언하십니다. “내가 곧 나다를 그들의 언어로 제자들이 배운 이사야서를 빌어 이야기해 주십니다.
 
#4.
세례자 요한의 아버지 즈가리야는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제사장의 집안이었습니다. 종교 권력가의 집안이었습니다. 그는 좋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과는 다른 배경을 가졌습니다. 선지식이 많았지요. 그래서 성서를 읽고 배우며 새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회개 운동도 어쩌면 그러한 공부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제자들도 그렇게 교육시켰을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참 예언자라는 예수님의 말씀 처럼 시대를 준비시키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리하여 그의 제자들도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이제 곧 죽게 될지도 모르는 요한이 절박한 심정으로 제자들을 예수에게 보냈습니다. 그들의 질문은 자기 자리에서 묻습니다. “오시기로 되어 있는 분이 선생님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하겠습니까?”하고 묻습니다. 스승의 운명을 알기 때문이었을까요. 분명 제자들도 떨렸습니다. 약간은 당돌한 질문 앞에 예수의 대답이 귀에 들어옵니다. 
 
#5.
예수님은 그들에게 알맞은 대답을 전해주십니다. 이사야 구절을 인용하여 내가 온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해주십니다. 약자들을 위해서 오신 그 분은 그 뜻을 말하며 의심을 품지 않아야 행복하다고 마지막 말씀을 말해주십니다. 그것은 그들이 기다리는 방식으로 대답하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말로 그들에게 들려주니 분명하게 들렸을 것입니다. 
감옥에서 그 말을 전해들은 요한과 이를 전하는 제자들은 서로 마주보며 어떠했을까요? 서로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오랜 기다림이 이루어졌다고 그들은 이해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방식이 관상기도입니다. ‘내 언어로 듣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듣는 지식이 아니라 자기 언어로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이해하게 되는 순간 우리는 관상에 들어갔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전 개혁가인 세례자 요한은 강가에서 세례를 주면서 사람들에게 참 평화를 줍니다. 예수님은 그조차도 거부하십니다. 한 곳에 머물지 않고 길을 다니며 죄를 사해주십니다. 누구와도 어울렸습니다. 그렇게 자유롭게 소통하는 삶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6.
시편에서의 자기 하느님이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자기 하느님에 대한 확신은 신앙의 출발점이 분명합니다. 세례자 요한의 시대가 마감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 하느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묵상에서 관상적 삶으로 넘어가는 대목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자기 하느님을 만나고 희망을 거는 사람이 되게 됩니다. 만나야 희망을 걸게 됩니다.
자기 하느님은 자기가 독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들 전혀 폭력이 되지 않습니다. 세상의 유한한 것들을 독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먹을 거리나 기회 등, 누구에게나 얼마만큼의 기회란 존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독점하는 사람들은 욕심으로 그러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우리를 자유하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다릅니다. 그분은 무한하시며 다차원적이며 다변합니다. 유연하기에 누구의 틀에도 맞을 수 있습니다.
 
#7.
각자의 기다림은 다 다를 것입니다. 오늘 성서 구절 속에는 기다림이 아름답게 표현 된 구절이 많습니다. 

메마른 땅과 사막아, 기뻐하여라. 황무지야, 내 기쁨을 꽃피워라. 아네모네처럼 활짝 피워라. 기뻐 뛰며 환성을 올려라.

농부는 땅이 귀중한 소출을 낼 때까지 끈기 있게 가을비와 봄비를 기다립니다

기다림에 응답받는 시기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희망을 그 분께 겁니다. 유한한 것들이 아니라 한 분이신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 분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십니다. 신의 자리가 아니라 인간으로 오셔서 가장 낮은 곳, 내 가슴 깊은 곳 마굿간에 아기로 오십니다. 나와 만나시기 위해 오랜 시간 계획하셨습니다.
분명 내 안에서 기다림을 승리로 이끌어 주십니다. 아름다운 결과의 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반드시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작은 빛,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구원으로 오는 자기 언어를 통해서입니다. 그것은 누구도 대리해줄 수 없는 언어입니다. 그것이 하나로 묶여질 때 엄청난 내 안의 마음의 평화는 이룩되며 밖으로는 민주주의 승리도 이루어집니다. 부디 여러분 안의 작은 빛을 놓치지 마시기를, 자기 하느님께 희망을 거는 자리 지켜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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